[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용성면 행정복지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4일 용성면 송림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식료품 꾸러미를 어르신 60여 분께 전달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다. 혹한·혹서기를 제외한 연간 8개월 동안 매주 목요일에 경산지역 어르신들께 급식과 문화공연, 건강검진 등을 제공하였으나, 작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료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이웃사랑을 전하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송림리 경로당 전진원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외롭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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