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4. 13.에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43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학생 32팀이 출품되었다. 발명품을 제작한 동기와 발명 과정, 발명품에 대해 서면심사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 중 상위 5작품이 울진 대표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생활 속 물건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더해지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잘 설명하여 학생의 과학적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작품도 많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성과 과학적 사고력,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열정을 북돋워주고 우수 과학인재 육성에 기여를 하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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