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성주군은 15일 오전10시30분 성주군 4-H본부 및 연합회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읍 대황리 헬스로드 인근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정화활동은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환경 조성과 하천변 일대에 방치되어 있던 생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탄소중립실천을 통한 친환경에서 생산된 성주 참외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했다.성주군 4-H본부 이규현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주신 4-H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의 환경정화활동 노력이 지속되어 지역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4-H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한마음이 되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학습단체가 주도가 되어 깨끗한 들녘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