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 남구청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5월 중순까지 도로 적치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비 대상은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폐타이어, 라바콘, 물통 등 타인이 주차를 할 수 없도록 설치한 불법 적치물로, 스티커 부착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이후 강제 수거할 계획입니다.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던 도로 적치물 일제정비를 5월 중순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입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도로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익을 위한 장소로 주민 스스로 자진 정비해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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