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이 다시 한 번 기지개를 폈다. 김천에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주1회 방역 및 소독활동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첫 방역 활동으로 선택한 장소는 김천시민들이 건강한 심신을 단련하기 위해 즐겨 찾는 조각공원과 강변공원. 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4월 15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가량 조각공원과 강변공원 산책길을 오가며 방역 및 소독활동을 했다.출동! 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2015년에 결성한 이래 김천 또는 인근지역에 재난재해가 일어날 때마다 적극적으로 재난복구활동을 앞장서 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김천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매주 금요일마다 방역 및 소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김천시민의 안전과 재난방지, 코로나19방역 및 소독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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