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채수준)는 4월 18일 오전 9시부터 강구 인근 해상에서 강구파출소,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영덕 수난구조대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바위 고립자 발생을 가정한 합동 로프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강구파출소 구조반과 민간수난구조대 대원간 로프매듭법 및 갯바위 고립자를 구조 하기위한 이론교육, 트롤리안시스템 설치로 로프를 활용한 구조기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구파출소와 영덕수난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 및 대처를 높이기 위해 구조체계 점검과 개선을 통한 로프구조 훈련으로 상호 구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펼쳐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이번 훈련으로 민·관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앞으로 민·관 간 업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취약 해역에서의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확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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