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은 18일 포항시 새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상해 포항시새마을회장,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60명이 참석했으며, 전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내빈소개에 이어 대회사, 격려사, 축사 및 보건소 관계자의 방역 약품 사용설명에 이어 연막 방역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포항시새마을방역봉사단은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지역 하수도 등 공공취약지역과 모기 관련 민원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읍면동별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정섭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 회장은 “이제 곧 더위가 시작되면 감염병 매개인 파리와 모기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그로인해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새마을 방역봉사단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포항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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