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동구 안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공공도서관에 상주하면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채용을 통해 문인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전국 공공도서관 중 총40개관이 선정됐으며, 올해 9월까지 진행된다. 선정된 도서관은 인건비,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1천6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안심도서관의 상주작가로 채용된 변희수 시인은 시, 수필, 청소년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문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저서로는 ˝거기서부터 사랑을 시작하겠습니다˝,˝아무 것도 아닌, 모든˝ 등이 있다. 이재민 안심도서관장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선정으로 도서관이 지역문인과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상주작가와의 문학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안심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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