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경산소방서는 19일 오전 10시 경산공설시장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훈련은 소방차를 이용해 긴급 차량 출동로 취약구간인 전통시장의 소방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상인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출동로 진입장애 입간판 및 좌판 이동 조치 훈련을 했고, 아울러 전통시장 불법주정차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윤재 경산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접해 있어 화재발생시급격한 연속 확대로 인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시장 관계자의 화재 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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