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6월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19일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0년 공직생활을 불태울 6·1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달서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달서구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늦둥이로 1988년 출범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이어 “달서구청장 재임기간(6년) 중 대통령 표창 7회, 국무총리 표창 4회 등 모두 152건을 수상해 1,216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한민국 일등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고 말했다.또한“월배국민체육센터, 가족문화센터, 50플러스센터, 성서시니어 스포츠관, 도원지 순환산책로 조성 등 3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행복주택. 창업지원센터, 별빛우주과학관, 아이꿈센터, 와룡산 자락길 등 16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마음껏 행복을 누리는 달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으로“▷일자리가 많아지는 혁신 경제도시 ▷배움으로 꿈을 키우는 명품교육도시 ▷함께함이 희망이 되는 복지도시 ▷맑고 쾌적한 친환경 녹색도시 ▷삶이 즐거워지는 문화관광도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스마트도시”조성을 6대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경북의 중심인 달서를 지방도시를 대표하는 새로운 달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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