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12월 22일 오후 3시 경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학교체육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지역협의체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하여 관내 초·중·고 체육(전담)교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경산지역의 학교체육을 돌이켜 보고 내년도 우리 지역의 학교체육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였다.우선 학교체육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스포츠클럽대회 운영의 내용 및 방법에 있어 변화가 필요함을 함께 절감하고, 기존의 대면 스포츠클럽대회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스포츠클럽 행사를 함께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체육계열 진학지도를 위한 연수 개최와 블랜디드 러닝, 줌, 구글 클래스룸 등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수업을 대비한 전문성 강화 연수를 개최하여 공교육의 정상화와 체육교사의 전문성 신장, 4차 산업혁명 대비 교실수업 개선에도 선도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갈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학교체육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늘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학교체육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