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은 4월 20일 김예동 회원으로부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 받았다.이번 후원금은 김예동 회원의 팔순을 맞아 자녀(1남 4녀)들에게 받은 용돈으로 마련했다고 한다.후원금을 전달하며 김예동 회원은 “나와 같은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서 써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나누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는 실천으로 지역 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큰 울림이 될 것이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기념일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하기로 한 마음을 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이는 영주시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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