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다가오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9일 달서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40년 공직생활을 불태울 지방선거에서 민선 8기 달서구청장으로 출마를 선언한다”며 "달서구는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늦둥이로 1988년 출범한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달서구청장 재임기간(6년) 중 대통령 표창 7회, 국무총리 표창 4회 등 모두 152건을 수상해 1,216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등 대한민국 일등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 왔다”고 말했습니다.또한 “월배국민체육센터, 가족문화센터를 포함한 30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행복주택 외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성과와 결실을 바탕으로 활기차고 역동적인 달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