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성주군 금수강산면은 11. 12. 오전11시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이장과 동행하는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이 날 회의에서는 24년 추곡수매 안내 및 농·축산업 등의 각종 보조사업에 대한 마무리를 당부했으며, 농업조수익 1조원 시대 대응을 위한 축산과 신설 등 성주군 조직개편 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초등학생 사교육비 지원, 우리 군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 시행 등 주민 실생활과 밀접되는 군 시책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안내했다.특히, 이날 회의에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보존하고 가꾸기 위해 각종 쓰레기,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근절에 대한 지역주민의 협조가 중요하다면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솔선수범해주기를 부탁했으며, 산불조심 마을방송 실시, 불법소각 발견 시 신고 등 산불예방에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는 다짐의 캠페인도 펼쳤다.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당면업무에 항상 협조해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없는 안전한 금수강산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절기 건강관리에도 유의해달라고”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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