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심리안정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정신과적 문제를 포함해 스트레스, 불안 가족 문제, ADHD, 공황장애, 우울증, 자살 생각 등 다양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센터는 심리불안, 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연계를 진행하며, 중증 질환자에겐 병원 치료비도 지원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월 1회 셋째 주 화요일에 센터로 방문하며, 상담 및 치료를 희망하는 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더불어, 센터를 방문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뇌파 맥파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신체 컨디션과 스트레스 및 두뇌 건강 등을 측정해 그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도 있다. 검사 시간은 5분 정도 소요된다.영덕군보건소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마음건강 회복과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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