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천시 화산면은 22일 삼부리 소공원에서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면 직원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봄철 강풍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예방 적극 대응을 위하여 마을방송, 피켓, 현수막 등을 이용해 각 기관단체장과 화산면민들에게 산불 조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고유철 화산면장은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소각 위험이 높은 시기이니만큼 면민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산불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얼마 남지 않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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