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4월 21일 울진관내의 초·중·고 상담담당자 및 보건교사 등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외상 후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개입]이라는 주제로 정신과 자문의 연수를 실시하였다. 울진Wee센터는 산불피해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외상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본 연수를 기획하였다. 이번연수는 영남대학교 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경상북도교육청 생명사랑센터 본부장인 서완석교수를 초빙하여 진행 되었다. 연수의 참가자들은 유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외상 후 스트레스 상담개입 방법과 안정화 기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불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외상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