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지역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DIMF 뮤지컬 인큐베이팅사업 리딩공연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리딩공연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창작 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개발 단계에 있는 창의적이고 잠재력 있는 작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배우의 연기와 음악에만 몰입할 수 있는 독회 형태인 리딩공연은 작품의 기본 스토리와 서사 뮤지컬 넘버의 완성도 등 콘텐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DIMF는 독창성, 예술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8개 작품을 선정했다.   8개 작품으로는 돌쇠전, 리플리, 뮤지컬 모글리, 뮤지컬 뱅크씨, 오므라이스, 한성전차, 어 퓨 구드 피쉬(A Few Good Fish),더 템퍼스트(The Tempest)이다.   특히 돌쇠전, 오므라이스, 더 템퍼스트(The Tempest)는 DIMF 뮤지컬 아카데미 수료생의 작품이다.   DIMF는 우수 콘텐츠를 향후 자체 콘텐츠로 제작해 글로벌 콘텐츠로 육성할 예정이다.   8개의 리딩공연작은 6월24일 부터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기간에 만나볼 수 있다.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창작진들에게 의욕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창작뮤지컬이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관객의 지지와 관람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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