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남구청은 최근 ‘메타버스 남구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4차산업혁명 초연결사회 행정서비스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원들에게 메타버스 운영의 경험치를 먼저 쌓게 한 후 앞으로 메타버스 기반 행정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입니다.1부서 1메타버스 사업, `직원 메타버스 실무교육`, `메타버스 행정복지센터 오픈 및 시범서비스 운영`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이에 지난 12일에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이해 및 행정업무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메타버스, NFT의 주요동향 및 행정 사례 등을 소개하는 실무 교육을 했습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공무원과 주민들 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혁신적 소통 창구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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