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예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축소 운영해오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5월부터 차례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백신접종센터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던 국민체육센터 체력단련실을 5월 1일부터 정상 운영 예정이며, 센터 내 다른 시설은 현행대로 계속 운영 한다.국민체육센터는 평일은 오전 6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한다. 설과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휴로 운영 중이다.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강습 또한 6월 1일부터 재개한다.
수영강습과 아쿠아로빅은 군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증진을 위해 9세 이상 청소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가신청은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매표소에 직접 방문을 하거나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하며, 22일 14:00, 청소년수련관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 할 예정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실내공공체육시설 정상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여가활동 지원과 건강 증진에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