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이종환 기자]영천시 동부동 39호점 신규 ‘따숨가게’ 현판 전달식이 지난 26일 야사동 ‘요기어때술한잔(대표 박영분)’에서 진행됐다.신규 따숨가게에서는 지난달 동부동 행복금고 성금기탁에 이어 동부동 복지서비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따숨꾸러미에 매월 식료품을 제공할 계획이다.39호점 요기어때술한잔 박영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따숨꾸러미에 식료품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따숨가게 사업 참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박영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웃이 이웃을 도와주는 따숨가게 사업을 더욱 확대해 주민이 행복한 살기좋은 동부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따숨가게는 지역 내 생활밀착형 가게에서 후원품 또는 무상이용 쿠폰을 발행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급하는 나눔 실천 사업으로, 동부동에는 이번에 1개소가 추가돼 총 39개소가 됐다. 기부한 물품을 따숨꾸러미에 담아 2020년 1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총 385가구에 전달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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