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22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14년 연속 도시철도 서비스업 부문 1위’를 차지해 기업인증서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도시철도 서비스 부문은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1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공사는 고객이 행복한 도시철도를 만들겠다는 슬로건(HAPPY DTRO) 아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추진해왔습니다.먼저 코로나19 시대에 대중교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선제적 시민 보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화장실 칸막이 상단부 차단막 설치(6개역), ▸불법촬영 안심거울 확대 설치(6개역→15개역) ▸불법카메라 점검(매일 자체점검, 매월 경찰청 합동점검)을 했다.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면에 안전사고 주의문구를 현시하는 로고라이트도 51개 역사에 설치해 다각도로 물샐틈없는 시민 보호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