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6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안녕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서포터즈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맺은 단체는 달성군소상공인봉사단(단장 김주련)과 달성군강소농연합회(회장 김현)로 4월 자원봉사의 달을 맞아‘서포터즈 네트워크’협약을 맺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하였다. 달성군소상공인봉사단에서는 평소 회원업체를 중심으로 매월 플리마켓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후 판매되지 않은 물품을 모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달성군강소농연합회에서는 겨울철 새터민들의 정착지원 및 안부묻기로 진행되는 김장행사에 필요한 배추 1,000포기를 전달하기로 협약을 맺고 품질이 우수한 항암배추를 직접 재배하여 공급하기로 약속하였다. 한편, ‘안녕캠페인 사업’은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가 안녕한 사회를 위해 자원봉사로 행동하는 전 국민 프로젝트로 주민 주도형 자원봉사 참여를 통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캠페인이다 김문오 군수는“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에 관심을 가지고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활발히 연계하여 함께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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