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상주시 계림동에서는 27일 낙상들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첫 모내기의 주인공은 낙상동 김학재(64)씨로 0.7ha의 농지에 일품벼를 이앙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모내기 현장을 살피며 농가를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등 영농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일품벼는 1981년 농촌진흥청 작물시험장에서 육성해 1991년 장려품종으로 결정된 벼 품종으로, 경북에서 가장 많이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이다.   밥이 찰기가 있고 맛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있는 쌀이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첫 모내기를 한 벼가 풍작이 되길 바란다. 오늘을 시작으로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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