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영덕군은 다양해지는 복지서비스 신청조사와 변동관리 등 다양한 사례공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4시 영덕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복지소통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을 비롯한 9개 읍·면 주민생활지원팀과 맞춤형 복지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사회보장급여 초기상담 및 신청서작성 방법, 근로능력평가 지침 변경 시달 △역할극을 통한 대상자별 상담기법 관련 솔루션 회의 △복지업무 관련 다양한 사례공유 및 소통 등이 진행됐다.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다양한 사회적욕구와 주민들의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논의와 사례연구로 직원 업무능력 향상과 주민만족도를 높여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구축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