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이사장 변정환) 대구경북지부는 지난 26일 대구한의대학교 한빛관 하니메디키친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는 인간과 자연이 하나로 어우러진 지구촌 실현을 위해 생명존중과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비영리 단체로, 학술활동 및 정책연구, 자연보존 활동, 문화사업, 봉사활동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 이일봉 특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경북지부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귀남 대구경북지부 회장(대구한의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의 개회사, 변정환 이사장 격려사, 우수회원 표창장 수여, 2021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 이후 가진 초청 특강에서는 삶의 전환학교 양희창 교장이 “포스트 코로나,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주제로 향후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물질과 인간중심에서 자연중심으로, 개인주의에서 공동체주의로, 생명경시에서 생명존중으로 바꾸는 삶의 전환,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강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대자연사랑실천본부 대구경북지부는 경산 남천 환경정화 활동과 채식관련 특강, 채식문화 활성화 포럼, 독거노인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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