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28일, 대구시, 고용노동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지역아동센터 대구광역시지원단, ㈜디에이블 총 5개 기관과 ‘아동.청소년 비만건강관리사업 및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보공단은 비만건강관리사 역량강화교육, 전문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필요물품 지원, 대구시, 고용노동부는 신중년 인력 인건비 확보 및 지원,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은 프로그램 운영 및 주관 등 6개 기관이 공동 협업 연계하게 된다.현재룡 본부장은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ㆍ청소년에게 만병의 근원인 비만으로 인한 질병 진료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소 및 건강 불평등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경력 단절 여성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