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2025-26년도 대학원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사업’ 자유주제 부문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보건전문가 양성과정’에 2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2차 연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 및 국제보건에 대한 필수 역량과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을 통해 파악된 수요를 반영해 전년도 커리큘럼을 개선하고, 해외 국제보건 네트워크 활용도 강화할 예정이다.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지역사회개발론’, ‘보건학개론’, ‘보건 프로그램 기획 및 평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평가’ 등 전공 교과과정을 통해 개발협력 및 국제보건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을 배우고, 국내외 현장 활동을 통해 주요 국제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와 전략을 전문가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과정 책임자인 영남대의료원 국제보건의료협력처 황태윤 처장은 “영남대의료원과 영남대환경보건대학원은 2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영남권역 국제보건 전문가 양성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국제보건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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