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용강초등학교를 방문해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2025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 종합점검 계획’에 따라 시행됐으며, 도 교육청 관계 부서 공무원과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동행한 가운데 △늘봄학교와 통학로 학생 안전 △급식실 산업 안전 △학교 시설물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에서 임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맞을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급식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앞서 24일에는 권성연 부교육감이 상주시에 있는 백원초등학교를 방문해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도 통학로 학생 안전과 급식실 산업 안전, 공사장 시설 안전 점검이 이뤄졌으며,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신학기를 맞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해빙기 안전 점검을 병행해 학교 안전 관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