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영주시보건소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AI·l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6개월 동안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목 활동량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한,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월별 건강과제를 제공하고, 건강 전문가를 통한 비대면 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모집 대상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생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주민(1960년 12월 이전 출생자) 중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자이다. 단, 2024년 해당 사업 참여자 및 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생활 습관을 익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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