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안동시 서구동 주민자치회 위원 15명은 지난 4월 30일 안동교육지원청~안동도서관 일원에 마련된 작약의 거리 가로화단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서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안동시가 시행하는 2018년 작지만 감동을 주는 시책 공모사업을 통해 가로화단을 조성했다. 매년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작약의 거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임상락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을 나누기 위해 작약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