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경산시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며 바른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내 초등학교 31명을 모범어린이로 선정, 표창하였다고 3일 밝혔다.성암초등학교 6학년 김나원 경북도지사 표창을, 경산동부초등학교 6학년 박규태 외 30명이 경산시장 표창을 받았다.당초 개최 예정이었던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영유아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행사가 취소되어 표창장은 수상자의 학교에 자체적으로 전달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꿈과 미래이자 다음 시대의 희망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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