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오는25일 한국부동산원 본사 대강당에서 조합 관계자 및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 후속 조치로 시행령 입법예고가 추진됨에 따라,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정책방향과 이를 지원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역할 및 새로운 초기자금 융자 상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또한, 최근 주택 경기 둔화와 거래 위축 속에서 정비사업 정책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정비사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1차 서울권(3.11.), 2차 경기권(3.13.) 설명회에는 200여 명 이상의 주민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서 진행되는 오는25일~27일까지 3차례 권역별 주민설명회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권역별 주민설명회의 세부 장소와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누리집 (www.re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2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청렴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소통하는 정비사업 정책설명회’를 포함해 앞으로도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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