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3월 22일 오전 10시 8분 경, 북구 국우동 산98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산불진화헬기 총 7대(산림청 2, 임차 4, 소방1) 등 진화 장비 40대와 대구시 산림재난기동대 및 소방대 등 인력 181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로 0.5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다고 밝혔다.대구광역시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