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문경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22, 문경 안심식당` 30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22, 문경 안심식당`은 문경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며, 신청기간은 9월 30일까지 상시로 모집한다.지정기준은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및 영업장 소독,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총 5가지이며 모든 기준을 준수 해야 한다.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 덜어먹는 용기와 수저 포장지 등의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문경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이용해 홍보할 예정이며 포털사이트에서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 식당”문구를 확인할 수 있다.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문경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문경시청 위생방역과 위생정책담당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길라 문경시 위생방역과장은“관광명소인 문경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이 더욱 필요하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음식문화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