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와 연계한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 교실을 진행하였다고 6일 밝혔다. “나는 드림스타트 꼬마농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소통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가족 10팀이 참석하였으며 1부 실내테라리움 만들기와 2부 야외 텃밭꾸미기로 나누어 각각 진행되었다.복지지원과장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농작물을 키우고 재배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보건·복지·보육·부모교육 등 분야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