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대구 서구청은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e편한세상 두류역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동 세무 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11일 밝혔다.대구 서구는 올해 e편한세상 두류역 입주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신축아파트 5곳 등 총 7천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이번 `이동 세무 상담소`은 e편한세상 두류역의 사전점검일인 지난7일부터 9일까지 사흘동안 입주자지원센터에 상담부스를 설치해 운영했다.   취득세 업무 담당자 및 납세자보호관으로 편성된 상담반이 조정지역 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일시적 2주택 중과 유예, 생애최초 감면 등 입주 시 필요한 취득세 등에 대해 신규납세자 맞춤형으로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동 세무 상담소는 이달 내당동 e편한세상을 시작으로 향후 신축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김형식 세무과장은 ˝각종 부동산 대책과 조정대상지역 지정으로 문의가 증가하면서 입주민에게 지방세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자 상담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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