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관광 우수사업체를 발굴,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지역의 관광 경제발전을 위한 ‘맛보고 즐기고 쉬어가는 대구한바퀴’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를 추진한다.‘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대구 지역 관광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지난 4년간 지속된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더 다양한 관광업체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올해는 총 15개의 우수 관광사업체를 선정해 ▶상품할인 지원금, ▶사업체별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라이브커머스 콘텐츠 기획, 쇼호스트 등 방송 지원, ▶판매제품 광고(홍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대구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지역 관광업체의 매출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모집 대상은 사업장(본점) 소재지가 대구시에 있는 관광 관련 사업체로 공고일 기준 통신판매업 등록증이 있거나 5월 16일까지 통신판매업 등록을 완료할 수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 누리집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구비서류를 갖춰 누리집으로로 5월 8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3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설명회에서는 ▶2025년 라이브커머스 사업 운영방안, ▶참여 업체 맞춤형 1:1 현장 컨설팅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2025 대구관광 라이브커머스로 지역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통해 매출 증대와 동시에 관광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대구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 여행하기 좋은 대구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