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이 5월 7일 상주쌀 미소진품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곽도연 원장과 관계자들은 상주쌀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외서농협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상주시 미소진품 재배현황과 당면 영농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곽도연 원장은 “상주시가 벼 품종 전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상주 대표 품종으로 정착해가는 모습이 타 시군에 모범이 될만한 사례”라며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상주쌀 미소진품이 프리미엄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쌀 명성회복을 위해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을 도입하여 금년 5,800ha재배에 이어 2026년 10,000ha를 목표로 안정적인 종자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