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구미시는 5월 11일 오후 3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5월 공직자아카데미`에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하여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국종 강사는 `끝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외과 의사로서 겪어 온 20여년 간의 생생한 의료현장 경험과 해외 선진사례를 소개하고,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없더라도 차분한 노력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 온다며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삼아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시 관계자는 본 교육을 통해 낯설고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 자세와 공직자로서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