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대구경북연구원은 12일 오후2시 이민정책연구원, 경상북도가족센터와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인구위기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위기 대응, 이민정책 등에 관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상호 연구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나아가 국가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주요 협력분야는 공동 관심 분야 및 사항에 대한 연구주제 발굴 및 연구 수행, 세미나, 워크숍 등의 학술행사 개최, 국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연구성과 및 정책 홍보활동 수행, 지식․정보 상호 활용을 위한 발간물 상호 교환 및 대여, 교육 및 훈련, 연구협력, 자문・심의 등 인적 교류, 기타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인구감소와 초고령화사회로의 진입 등 지역 인구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 기관의 전문성과 각각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공동 연구가 지역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 마련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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