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안동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72명(공공근로사업 25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7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 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이다.최저생계비를 보장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켜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5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공공근로사업 모집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기준이 3억 원 이하(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재산기준 4억 원 미만)인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단, 타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이거나, 소득․자산기준 초과자, 지병, 건강쇠약 등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기간은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개월 이내다. 근로조건은 주 30시간이 원칙이며 근로자의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임금은 시간당 9,16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5,000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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