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iM뱅크가 고령층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국민연금 수령계좌를 iM뱅크로 변경하는 고객에게 최대 7만 원의 현금을 페이백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 은행 계좌로 국민연금을 수령 중인 고객이 대상이며, 오는 6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iM뱅크 계좌로 수령 계좌를 전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변경 접수만 해도 첫 달 1만 원이 다음 연금 수령 시점에 지급되며, 이후 매월 말일에 1만 원씩 최대 7개월간 현금 페이백이 제공된다.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은 국민연금 수령자의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뿐 아니라 전국 iM뱅크 영업점을 통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은 iM뱅크 모바일 앱 또는 영업점 창구에서 가능하며, 두 방식 모두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iM뱅크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조기 참여할수록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구조”라며 “창구 상담과 국민연금공단 전화문의 등 다양한 접근 방식을 마련해 시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한편, iM뱅크는 만 50세 이상 은퇴 준비 및 은퇴 고객을 위한 ‘iM행복파트너통장’도 운영 중이다.
연금 입금 등 우대조건 충족 시 금리 우대, 각종 수수료 면제, 여행·상조 등 제휴 혜택을 제공하며, 시니어 고객의 자산관리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iM뱅크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연금 활용도가 높아지는 만큼, 시니어 특화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청소년부터 시니어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금융상품을 다양화해 고객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