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가 학생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학과 중심의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천마스퀘어 계단식 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과 취업 간담회’를 열고, 계열별 맞춤형 취업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고등직업교육 환경에 대응하고, 입시 경쟁력과 연계한 실질적인 취업률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취업 전담 교수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지원처, 기업인재육성지원단, 청년-기업취업매칭센터 관계자 등 교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학과별 취업 현황 점검 ▲목표 취업률 달성 전략 ▲미취업 졸업생 관리 방안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우수 기업 발굴 및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특히 졸업생 대상 ▲1:1 취업 멘토링 ▲취업 컨설팅 ▲역량 강화 워크숍 운영 등 미취업자에 대한 관리 체계 강화와 함께, 재학생 대상 ▲전담 책임교수제 기반 개별 지도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현장 실습 및 기업 설명회 확대 등의 실질적 지원책도 마련됐다.이재용 총장은 “2030 골든타임을 맞아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은 취업률 제고에 달렸다”며 “지역 강소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과정평가형 자격과정, 유학생 대상 한국어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 시스템을 통해 전방위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영남이공대는 최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일학습병행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 다수의 국고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에서 ‘톱클래스’ 전문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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