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양희완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9일 의성군 노인복지관에 쌀 100kg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된 쌀은 양희완 회장이 직접 재배하여 기증한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100포씩 기증해 의성군 18개 읍·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해 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었으며, 매년 어려운 가정 집수리해주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나눔 문화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지도자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양희완 회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오래 기다려온 시간인 만큼 어르신들이 걱정 없이 활동하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의성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정성의 손길이 매년 이어져 오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언제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