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고령군 성산면은 23일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일손 부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성산면 어곡리 160 소재의 마늘재배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나섰다.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선별 등 무더운 날씨에도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최선을 했으며, 농가에서도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원이 나와 도움을 줘서 고맙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영신 성산면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농촌의 인력난 등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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