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 영남대의료원은 개원 43주년을 맞이해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나눔 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을 남구청에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남구청은 사랑의 쌀(문경새재 청결미 4kg, 600만 원 상당) 500포를 남구 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의 결식 위기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김종연 의료원장은 “남구 내의 저소득 주민들이 배고픔으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 전달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