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손중모기자]고령군은 지난 26일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령군은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한 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로인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세출예산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성평등 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사전 컨설팅과 제출사업 검토를 거쳐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20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계획수립과 시행 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기자 jmson220@gbdm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