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웃음 유발자, 그들이 문경에 온다.!!문경문화예술회관은 6월 기획공연으로 TV 공채출신 개그맨들이 펼치는 코믹연극 `그놈은 예뻤다` 공연을 오는 6월 10일 19:30, 11일 17:00 (2일2회)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개그맨들이 만들고 연기하는 이번 공연은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대학생이 비싼 집세를 감당하기 위해 월 20만원의 여성전용 셰어하우스에 들어가 여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로 진행된다.연극은 주인공이 셰어하우스의 여성들에게 끝까지 자신의 정체를 들키지 않을까 하는 조마조마함 속에서도 관객들과 즉흥적인 소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진행된다.코믹한 연기를 통한 속 시원한 웃음과 그 웃음 속에 숨겨진 잔잔한 감동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문경 공연에서는 정태호, 김대성, 심정은, 김현영, 유영우, 송영길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