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방송=박윤정 기자]안동시는 (재)행복전통마을과 함께 ‘예움터’에서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4시 특별한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전통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판소리·가무·탈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흥겨운 무대 공연으로 펼쳐진다.나들이하기 좋은 봄과 가을, 총 15회 공연으로 구성된 구름에 토요상설공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전통문화공연은 (재)행복전통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역민과 안동을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본 공연은 ‘예움터’의 복합문화공간 `구름에 On`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 전통리조트 구름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예움터’는 안동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놓인 고택을 옮겨 리조트로 되살린 곳이다. 2012년 SK,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4자 간 협약으로 설립한 사회적 기업 행복전통마을에서 운영하며, 설립 후 행복나눔재단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숙박과 전통 문화체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통한옥숙박체험을 통해 한옥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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